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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활동에 이어, 1월에도 지역아동센터 (저소득층 초·중·고 아동 및 맞벌이 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급식, 상담, 보호 등 방과후 돌봄서비스 무료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 를 위한 비대면 기부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활동에서는 단순한 기부 활동이 아니라, 환경 보호도 할 수 있는 일석이조 당근마켓 & 기부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당근마켓이란 동네 이웃끼리 중고물품 판매 거래를 할 수 있는 어플의 이름입니다.

이번 활동에서 이 어플 이름을 빌려와, 사내에서 당사 사원들끼리 거래를 진행했습니다.

사용되지 않는 깨끗한 물품 (회사 기부 물품+사원 기부 물품) 을 모아, 판매를 진행했으며, 판매 금액은 전액 기부금으로 사용되었습니다.

회사 기부 물품으로는 전자레인지, 청소기 등의 출향자 사택 렌탈품이 있었으며, 개인 기부 물품으로는 사원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해 주신 게임기기, 신발, 각종 생활 용품 등이 있었습니다.

물품 판매는 경매 형식으로 진행되어, 가장 높은 구매 금액을 부른 사원에게 판매가 이루어졌습니다.

사원 여러분들이 활발하게 참여하여, 구매 신청 마감 시간 직전까지 긴장감 넘치는 경매가 진행되었으며, 그 결과 총 266,300원의 기부금이 모집되었습니다.

모집된 기부금으로 금천미래지역아동센터에 세탁기를 기부했습니다.

해당 센터에서는 세탁기가 고장나, 세탁이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기부한 세탁기는 어린이들의 활동용 앞치마 및 이불, 방석 등의 세탁에 사용될 예정이며, 센터로부터 감사 인사 메세지와 사진을 함께 전달받았습니다.

해당 센터는 코로나19 사태 이전에도 케익만들기 봉사활동(대면 활동)을 진행한 인연이 있는 곳으로,

당사는 앞으로도 환경 변화에 맞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유지하고 강화해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